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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시사 TONG역기] 조류인플루엔자, 공장식 밀집사육의 재앙인가
지난해 11월 조류인플루엔자(AI) 발생으로 초비상이 걸린 충북 음성의 오리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를 살처분하고 있다. [사진=중앙포토]애니메이션 ‘치킨런’에서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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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·N 조합 따라 변종 생겨, 더 ‘독한 놈’이 인류 위협
H5N1 조류인플루엔자(노란색). 녹색은 감염 동물 세포.조류인플루엔자(AI·Avian Influenza)가 잡히지 않고 있다. 2014년(7개월·1396만 수)에 비해 201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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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·N 조합 따라 변종 생겨, 더 ‘독한 놈’이 인류 위협
조류인플루엔자(AI·Avian Influenza)가 잡히지 않고 있다. 2014년(7개월·1396만 수)에 비해 2016년(1.5개월·2600만 수·산란계 24% 살처분) 확산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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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고기 맛 떨어뜨릴 미술작품
혼이 나갈 정도로 더웠던 이번 여름, 폭염에 폐사한 닭이 400만 마리, 돼지가 거의 9000마리에 달한다는 농식품부의 발표가 며칠 전 나왔다. 아마 몇 년 전이었다면, 나는 그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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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소영의 컬처 스토리] 고기 맛 떨어뜨릴 미술작품
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혼이 나갈 정도로 더웠던 이번 여름, 폭염에 폐사한 닭이 400만 마리, 돼지가 거의 9000마리에 달한다는 농식품부의 발표가 며칠 전 나왔다. 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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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HA 우유, 유화제 첨가돼 예민한 아이는 배앓이할 수도
Q. 이제 막 돌이 지난 딸아이 엄마입니다.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분유를 끊고 생우유로 바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. 그런데 막상 우유를 배달받으려니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. 칼슘·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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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탈핵, 동물권리 보호” 녹색당…청중 안 모여도 “1석만이라도”
지난 2일 녹색당 이유진 후보(서울 동작갑?왼쪽)를 취재하는 대학생 박나연(오른쪽)씨와 양현준씨. 녹색당은 4·13 총선에 총 10명의 후보(지역구·비례대표 각각 5명)를 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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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DHA 우유, 유화제 첨가돼 예민한 아이는 배앓이할 수도
Q. 이제 막 돌이 지난 딸아이 엄마입니다.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분유를 끊고 생우유로 바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. 그런데 막상 우유를 배달받으려니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. 칼슘·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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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조류독감(AI) 살처분 방지 및 제도개선 요구시위
조류독감(AI) 살처분 방지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이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. 닭으로 분장한 참가자들이 살처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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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채로 털 뽑힌 거위가 묻습니다 … 그 옷, 정말 따뜻한가요
1 중국의 한 모피 농장 우리 안에 흰색털밍크들이 갇혀 있다. 2 갓 벗겨낸 라쿤 털가죽이 수레에 담겨 있다.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됐습니다. 소중 독자 여러분은 영하의 날씨를 이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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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도 벅찬데 동물까지 생각해야 할 이유는 …
철학 한 입 데이비드 에드먼즈·나이젤 워버턴 지음 석기용 옮김, 열린책들 350쪽, 1만 4800원 마이클 샌델·피터 싱어·사이먼 블랙번·알랭 드 보통 등 당대의 잘나가는 철학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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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위터는 지금] 김기열 "시장님 덕분에 떴어요"
[사진=김기열 트위터]◆ 박원순 사과 '사과와 해명'. 오늘 하루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키워드다. 언뜻 보면 비슷한 성격의 두 단어지만 비춰진 내용은 조금 다르다. 먼저 '사과'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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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효리 "채식 강요할 생각도, 육식 비난할 생각도 없다"
가수 이효리가 해명에 나섰다. 이효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"콘서트 진행 중 트위터를 열어 보니 제가 낮에 올린 글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네요"라며 "저는 육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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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채식 강요할 생각도, 육식 비난할 생각도 없다" 해명
가수 이효리가 해명에 나섰다. 이효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"콘서트 진행 중 트위터를 열어 보니 제가 낮에 올린 글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네요"라며 "저는 육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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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미국산 쇠고기를 대하는 자세
미국 소에서 광우병이 또 다시 발병해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으며 이것이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. 1972년 육골분을 소사료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1985년경 광우병이 정식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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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구제역 전쟁’ 종식 … 116일 걸렸다
지난해 11월 말 경북 안동에서 처음 발생한 지 116일 만에 정부가 사실상 구제역 종식을 선언했다. 정부는 2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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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소는 소답게, 돼지는 돼지답게
최양부농식품신유통연구원 고문·전 대통령 농림해양수석비서관 구제역 바이러스 발병 이후 농림수산식품부가 ‘백신 없는 청정국’ 지위 회복에 집착하면서 대규모 살처분에 나선 것은 국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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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 기자의 푸드&메드] 인간을 위해서도 ‘동물복지’가 필요하다
돼지들은 생애 처음으로 흙을 밟아보는 기쁨에 들떴다. 개보다 후각이 100배나 발달한 돼지들이 악취 가득한 돈사에서 빠져나와 상쾌한 바깥 공기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었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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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청 ‘유기한우단지’ 르포] “자식처럼 키우니 소도 보답하네요”
“바우야 잘 잤냐. 배 고푸제(고프지)….” 경남 산청군 차황면 부리에 있는 축산영농조합 ‘유기한우단지’의 공동축사를 찾은 지난해 말, 조합원 이상목(42)씨는 28개월짜리 수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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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쇠고기 1㎏ 얻는데 곡물 16㎏ 필요…엄청난 경작지 낭비"
'침팬지들의 어머니' 제인 구달(74) 박사가 한국의 광우병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. 중앙SUNDAY와의 e-메일 인터뷰에서다. 구달 박사와 각별한 친분관계를 갖고 있는 최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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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쇠고기 1kg 얻는데 곡물 16kg 필요 … 엄청난 경작지 낭비”
-1970년대 피터 싱어의 『동물해방』이란 책을 읽고 난 뒤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들었습니다. 그 후 삶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. “내 접시에 놓인 한 조각의 고기를 보면서 ‘공포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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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 루이스 “고기 안 먹은 뒤 기록 더 좋아졌다”
채식 동호회 사이트를 보면 ‘채식주의자’와 단순한 ‘채식 선호가’를 구분한다. 채식을 하는 이유가 특별한 신념에 의한 것인지, 아니면 건강 등 개인의 필요성에 의한 것인지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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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 루이스 “고기 안 먹은 뒤 기록 더 좋아졌다”
칼 루이스 “단백질 섭취 채식으로 충분”올림픽 금메달 9개에 빛나는 ‘트랙의 황제’ 칼 루이스(47)를 처음 채식으로 이끈 것은 다름아닌 주스기 판매업자였다. 1990년 5월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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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고기를 먹는다는 건 죄악이다
죽음의 밥상 피터 싱어·짐 메이슨 지음, 함규진 옮김, 산책자, 448쪽, 1만5000원 2001년 미국 메릴랜드의 공장식 달걀 농장 주변을 맴도는 무리가 있었다. 이들은 밤이 되